여행 끄적끄적

칸쿤 여행 - 아이들과 칸쿤 그랜드 문팰리스 2 ( Moon Palace The Grand - Cancun )

세메이온 2024. 8. 19. 15:57
728x90

셋째 날 - 바운스하우스, Wired 게임룸, Cusco, JC Staek house

우리가 갔던 즈음 때마침 선라이즈라는 옆 리조트에서 엄청 큰 바운스 하우스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. 그랜드문은 가장 급이 높은 리조트라서 같은 계열사 다른 리조트들 니죽, 선라이즈등에 방문해서 그 안의 시설과 레스토랑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. 우리 애들은 바운스 하우스에 가면 몇시간이고 점핑점핑하면서 아주 잘 놀기에ㅋ 아침을 룸서비스로 간단하게 시켜 먹고 셔틀을 타고 그곳에 향했다. 
아, 근데 룸서비스는 맥스 한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으니 미리미리 시켜야 함! 

Sunrise Bounce House - 엄청 규모가 거대해서 놀랐다 ㅎㅎ 아이들이 넘 좋아라함

5분 정도 걸려서 Surise에 도착해서 몇 시간 열심히 또 점핑점핑을 한 후 ㅎㅎ
어제와 같이 배를 채우러 또 다른 레스토랑으로...
Cusco라는 곳에 갔었는데 난생 처음으로 페루음식을 맛보았다. 다행히 막 이상한 향이 나거나 무슨 암내가 나거나ㅋㅋ 그런 게 나올까 봐 살짝 걱정했다만 시킨 음식이 대부분 매우 무난해서 아이들도 잘 먹었다.
특히 구운 치킨꼬치 소고기꼬치등등을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다!

쿠스코라는 페루 음식점 - 음식점 내부도 넓고 예뻣는데 사진을 못 찍음 ㅠㅠ

다 먹고 칼로리를 불태우러 메인빌딩의 Wired 게임룸에 갔다. 조명은 어두운 편이고 고학년 아이들을 겨냥한 게임들이 더 많은 곳이었다.
좀 건전해보이는 게임을 몇 개 시켜줬는데 우리 꼬맹이들은 생전 처음 보는 여러 가지 게임에 눈이 휘둥그레졌다. 이게 다 뭐다냐 ㅋㅋ
그 후에 지나갈때마다 여기 들어가자고 해서 힘들었다는 ㅋㅋㅋ 참고로 밤에가면 사람이 바글바글.

둘째가 아빠한테 좀 더 놀자고 꼬시는중 ㅋ

이날 저녁은 유명한 JC steakhouse에 방문했다. 미리 예약도 해야 하고 옷도 잘 차려입고 가야 하는 레스토랑이었다. 예약이 힘드니 호텔 도착하자마자 미리미리 예약 요망! 우리는 이곳 음식이 가장 입맛에 맞았다. 질 좋은 스테이크와 듣기만했던 본 메로우를 맘껏 맛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ㅎㅎㅎ

분위기도 좋은 스테이크 하우스!

서버들도 너무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아서 기분좋게 팁을 한 8불 정도 주고 나왔다는...
(원래 인당 3불정도만 줘도 된다고 하던데 서빙하는 사람이 둘이나 있어서 안 주면 안 될 것 같아서 각각 5불 3불씩 드림 ㅋ)

말로만 듣던 본 메로우와 갈비찜 비스무레한 요리 ㅋ 요거보단 그냥 스테이크 요리가 더 맛남

 

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너무 이뻐서 찰캌 ㅋ 사진이 다 담지 못하는 뷰 >_<



넷째 날 - 가족사진 찍기, Circus , The playroom

넷째 날은 바닷가에 가서 가족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. 사진 찍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어르고 달래서 하얀 옷을 입히고 대충 몇 장 찍어봤다ㅋ
전문 사진사가 찍어주는 사진관이 메인빌딩에 있긴한데 비싼 것에 비해 퀄리티가 마음에 안 들 것 같아서 그냥 내가 메인 사진사를 하기로 했다. 

물속과 모래사장에 가득한 해초들 ㅋ
근데 해초 때문에 바닷물이 맑아 보이지 않아 결과물들이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았다 ㅠ_ㅠ 그래도 날씨는 좋았다 ㅎㅎ
독사진도 좀 남기고ㅋ 짝꿍은 저 나무를 안아보고 싶다해서 그렇게 찍어줌 ㅋㅋ

 

망고 스무디 조아~

해변가에는 비치 의자들이 쭉 있는데 거기 아무 곳이나 앉으면 서버들이 와서 뭐 필요한 거 없나 친절하게 물어봐주신다.
그럼 1불 정도 팁을 먼저 주면서 음료나 스낵 같은 거 달라고 하면 된다. 팁을 먼저 주면 뭐가 더 서비스가 친절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
아이들은 논 알코올 망고 스무디, 우리는 알코올 좀 들어있는 망고 스무디를 시켜 먹었다 ㅎㅎ
사진을 찍고 그 후 워터파크 안에 있는 게임룸에 가서 액티비티와 게임을 즐겼다.
이 리조트는 정말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잘 돼있다. 아이가 어린 가정에게 그랜드문을 강추한다 ㅎㅎ

액티비티 공간~무섭다고 금방 내려온 겁많은 부자 ㅋㅋ
바람에 날리는 풍선이라 노는 신기한 공간 ㅋ 유아들이 놀기에 적당하다
태어나서 처음 오토바이 땡겨주시는 아드님 ㅋ


열심히 게임을 즐긴뒤 저녁은 미리미리 예약해야지만 갈 수 있는 서커스라는 레스토랑에 갔다. 아이들 입맛에 맞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음악도 듣고 마술쇼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. 직원들이 직접 테이블을 돌아가며 작은 마술도 보여주고 강아지 풍선도 만들어서 선물해 주고... 아이들에게는 참 즐거운 경험이었다. 근데 참고로 음식은 버거, 튀김류, 파스타 위주라 조금 느끼함 ㅋ

서커스 레스토랑 입구의 포토존 같은곳
구두에 담겨오는 감자튀김과 무대에서 생일축하받는 첫째ㅎㅎ
입구에 진열되 있는 디저트들. 그러나 나오면서 넘 배불러서 별루 못먹었다능....